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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
1.남이 모르는 사이
예문) 그 계획은 암암리에 추진되어서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
유의어 :
1. 몰래 - 남이 모르게 살짝. 또는 가만히.
2. 암중 - 은밀한 가운데.
3. 은연중 - 남이 모르는 가운데.
어원 :
<한자어>. 암 + 암 + 리. 어둡다는 의미의 '暗'에 속이라는 의미의 '裡'가 결합하여 '어둠 속에 있는 것 같이 눈에 띄지 않게'라는 의미의 암암리가 되었다. 혹은 리가 단순히 ‘-하게‘라는 뜻을 지닌 접미사 -이가 변형된 말일 수도 있다.
영어 :
tacitly - 암암리에
한자 :
暗 - 어둡다, 보이지 않다 암
暗자는 ‘어둡다’나 ‘보이지 않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暗자는 日(해 일)자와 音(소리 음)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音자는 입을 벌려 소리를 내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소리’라는 뜻이 있다.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는 소리뿐이 들리지 않는다. 暗자는 그러한 의미가 반영된 글자로 ‘어둡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裡 - 속, 내부 리
뜻을 나타내는 옷의변(衤(=衣)☞옷)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里(리)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이면, 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