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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
환하게 밝다.
유의어 :
1. 양명하다 - 환하게 밝다
2. 명랑하다 - 흐린 데 없이 밝고 환하다.
3. 명랑 - 흐린 데 없이 밝고 환함
어원 :
<한자어>,
밝다,환하다를 뜻하는 한자 '명'과 마찬가지로 ‘밝다’는 의미를 지닌 '량(亮)'이 결합하였다. 반복으로 ‘밝다’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참고로, ‘명랑하다’에 또한 한자어다. ‘명’은 동어를 사용하며 밝다는 의미의 ‘랑(朗)’을 쓴다.
영어 :
cheerful-명랑한
한자 :
明 - 밝다, 나타나다, 명료하다 명
明자는 日(날 일)자와 月(달 월)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낮을 밝히는 태양(日)과 밤을 밝히는 달(月)을 함께 그린 것이니 글자생성의 의도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밝은 빛이 있는 곳에서는 사물의 실체가 잘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明자는 ‘밝다’라는 뜻 외에도 ‘명료하게 드러나다’나 ‘하얗다’, ‘똑똑하다’와 같은 뜻까지 파생되어 있다.
명량, 명쾌
亮 - 밝을 량(양)
어진사람인발(儿 ☞ 사람의 다리 모양)과 高(고)의 생략형(高에서 안의 口(구)를 뺀 부분)으로 이루어짐. 부수는 사람, 사람이 높은 곳에 있으면 똑똑히 보이므로 「밝다」의 뜻.
청량
朗 - 밝을 랑(낭)
달빛이 아름답고 밝게 비춘다는 뜻을 나타내는 달월(月 ☞ 초승달)과 음을 나타내는 良(량→랑)이 합하여 이루어짐. 良(량)은 맑게 환히 비쳐보이듯이 아름다움. 朗(랑)은 아름답고 맑게 밝음.
낭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