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 정신이 얼떨떨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예문) 일이 어렵다고 이렇게 우두망찰하고만 있을 게 아니라 정신을 좀 더 바짝 차려서 해결책을 찾아봅시다. 유의어 : 1. 경황망조하다 - 놀라고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2. 당혹하다 - 무슨 일을 당하여 정신이 헷갈리거나 생각이 막혀 어찌할 바를 몰라 하다. 3. 당황하다 - 놀라거나 다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어원 : 명확하진 않으나 한자어 牛頭望察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란 추정된다. 한자어의 의미는 소가 머리를 들어 살핀다인데, 소는 가끔 머리를 들어 허공을 멍하니 바라볼 때가 있다. 사실 그 모습은 소가 되새김질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그렇게 소가 머리를 들고 멍하니 허공을 보는 모습이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것과 유사하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