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 1. 처음과 끝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예문) 사건의 시종을 이야기하다. 2. 처음부터 끝까지. 예문) 경기를 시종 관심 있게 지켜보다. 유의어 : 1. 끝내 - ((주로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끝까지 내내. 2. 줄곧 - 끊임없이 잇따라. 어원 : 한자어. 시 + 종. 시작을 뜻하는 한자 始와 끝을 나타내는 한자 終이 합치었다. ‘처음과 끝’이라는 의미 그대로 쓰인다. 영어 : attendant 한자 : 始 - 비로서, 일찍이, 옛날에 시 始자는 女(여자 여)자와 台(별 태)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台자는 匕(비수 비)자와 口(입 구)자가 결합한 것으로 수저를 입에 가져다 대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여기에 女자가 더해진 始자는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졌다..